삶을 노래한 옛사람의 한마디로 만나는 우리 노래!

옛날에도 사람들은 노래를 만들어 불렀어요.
이별의 아픔, 사랑의 그리움, 재난의 고통도 노랫가락에 담아 흘려보냈지요.
이 노래는 스스로 힘을 가져 수천 년을 지난 오늘날까지 전해져요.
옛 노래가 들려주는 옛사람들의 삶의 현장을 만나 봐요!

-머리말 …… 6
-임아, 그 강을 건너지 마오
공무도하가(고조선) …… 8
-펄펄 나는 저 꾀꼬리 암수 서로 정답구나
황조가(고구려) …… 18
-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놓아라
구지가(가야) …… 28
-달님이여 높이 돋아 멀리 비추어 주소서
정읍사(백제) …… 38
-낭이여, 그리운 마음 가는 길
모죽지랑가(신라) …… 48
-본디 내 것이었지만 빼앗긴 것을 어찌할까
처용가(신라) …… 56
-살리라 살리라 청산에 살리라
청산별곡(고려) …… 66
-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아
용비어천가(조선) …… 76
-한산섬 달 밝은 밤 수루에 홀로 앉아
한산도가(조선) …… 86
-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게
아리랑(조선) …… 94
-딱 한마디 우리 노래 더 알아보기 …… 105